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하얀 눈보라가 춤추고 온통 하얀 세상으로 변한 중국설향이 성대하게 문을 열었다. 11월 17일, 룡강삼림공업 대해림국회사 설향관광지가 정식 개장하여 전 세계 각지에서 찾은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품을 오픈했다. 새로운 경험: 설분위기와 트렌드가 만나 선사하는 즐거움 올겨울 설향은 관광객들의 기대를 정확히 읽고 체험 경험을 전면 승격하여 세가지 특색 있는 하이라이트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설맞이시장은 강을 따라 난 상가거리와 설운대로 사이에서 활기차게 문을 열었다. 동북지역 특유의 말캉한 단두만두, 달콤한 수제 당과, 림지 특산물의 진한 맛이 이곳에 모였다. 붉은 비단으로 장식된 매대와 하얀 눈이 조화를 이루며 진한 동북 지역의 설맞이 분위기를 느끼게 해 설이 다가오기 전에 미리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함속에서 진짜 동북 지역의 세시풍속을 맛볼 수 있다. 야간 체험은 '과학기술+생활정취'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클래식한 화차퍼레이드와 레이저쇼에 더해 새로 도입된 수백대의 드론이 눈 내리는 밤하늘 아래에서 '눈 버섯(雪蘑菇)', '붉은 등불' 등 다양한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변하며 기술과 빛으로 얼음과 눈의 아름다움을 그려낸다. 밴드연주, 색소폰독주, 고쟁연주, 나팔연주 등 프로그램이 설운대로 곳곳에 갑자기 등장해 관광객들은 길모퉁이를 돌면 언제든 즐거운 만남을 할 수 있다. 밤의 설향은 랑만적인 분위기와 상호교류의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게 해준다.
  • <'14·5'를 돌아보다> |대두 규모이상 산업집적 효과 두드러져
  • <'14·5'를 돌아보다> |식량 창고 업그레이드로 식량저장 안전 보장
  • 기획

    룡강시야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