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 일가 3대에게 호학군체, 왕연봉 동지에게 '룡강모범' 칭호를 수여할데 관한 중국공산당 흑룡강성위원회 선전부의 결정
서수연(徐秀娟) 일가 3대는 호학군체(护鹤群体)로서 45년간 진귀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인 두루미를 보호하는데 진력해왔으며 조손 3대가 바통을 이어받으면서 흑룡강의 생물 다양성과 생태 균형을 수호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촉진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서철림(徐铁林), 황요진(黄瑶珍) 부부는 새중국 제1세대 호학인으로서 치치할짜룽학류조련번식센터 설립자의 성원이다. 그들의 아들딸 서수연(徐秀娟), 서건봉(徐建峰)은 야생동물보호라는 숭고한 사업에 필생의 정력을 투입하였고 이를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치기도 했다. 서건봉의 딸 서탁(徐卓)은 대학을 졸업한후 주동적으로 아버지 세대의 일터로 돌아와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후회없이 고수하는 정신력으로 바꾸었다.
왕연봉(王延锋), 남, 51세, 중국공산당 당원, 흑룡강성농업과학원 목단강분원 식용균연구소 소장. 2024년 6월, 왕연봉팀이 련합으로 신고한 '식약용균 전반 산업사슬의 관건기술혁신 및 응용'이 국가과학기술진보상 1등상을 수상했다. 그는 28년을 하루같이 과학연구사업에 몸을 담그어 식용균 업종표준 2개, 지방표준 18개를 제정하였으며 흑룡강성의 첫 국가급 식용균 관측 실험소 건설을 주관하고 독자적인 지적재산권을 가진 식용균 우량 균주 22개를 선정 및 육성하여 전 성의 주요 재배 품종으로 만들었으며 전국 흑목이버섯산업 연구와 보급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과학연구성과는 10여개 기업에 의해 산업화되여 판매되고 년평균 생산액은 1억 6000만원을 기록하였으며 식용균산업의 발전과 농촌진흥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